타일 로스율 계산법
타일 여유분은 몇 퍼센트 필요할까요?
필요한 타일 장수를 정확히 계산했는데도 현장에서 타일이 부족한 경우가 있습니다. 재단, 파손, 공간 형태와 배치 방식에 따라 손실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타일 주문 전 로스율을 함께 확인해야 하는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1. 타일 로스율이란?
타일 로스율은 계산된 기본 수량에 추가로 고려하는 여유 수량의 비율입니다.
시공 면적만 기준으로 계산한 장수는 이론상 필요한 최소 수량에 가깝습니다. 실제 현장에서는 타일을 자르거나 모서리와 기둥 주변을 맞추는 과정에서 사용할 수 없는 조각이 생길 수 있습니다.
2. 왜 타일 여유분이 필요할까요?
타일은 공간 끝부분에서 재단되는 경우가 많고, 운반이나 시공 과정에서 일부 타일이 파손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같은 면적이라도 공간의 형태와 타일 배치 방식에 따라 재단량이 달라집니다.
타일 재단 · 모서리와 기둥 · 배수구 주변 · 운반 및 시공 중 파손 · 패턴과 배치 방식
3. 일반적으로 로스율은 몇 %로 계산할까요?
일반적인 타일 수량 계산에서는 약 10%의 여유 수량을 고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기본 필요 수량이 34장이라면 10% 여유를 적용해 다음과 같이 계산할 수 있습니다.
타일은 장 단위 계산에서 소수점 수량을 준비할 수 없으므로 필요한 수량은 올림해 확인합니다.
4. 모든 현장에 10%를 적용하면 될까요?
아닙니다. 10%는 간단한 수량 계산에서 참고할 수 있는 일반적인 기준입니다. 실제 필요한 여유 수량은 현장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모서리나 기둥이 많고 재단이 복잡한 공간, 대각 시공이나 패턴 시공처럼 타일 배치가 복잡한 경우에는 로스가 더 생길 수 있습니다.
5. 대형 타일도 로스율을 확인해야 할까요?
네. 대형 타일은 한 장의 면적이 크기 때문에 한 장이 파손되거나 재단 과정에서 사용하기 어려워질 경우 수량에 미치는 영향도 커질 수 있습니다.
특히 600×1200mm, 1200×1200mm와 같은 대형 규격은 현장 반입 조건, 공간의 형태, 타일 나누기와 재단 계획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형 타일은 단순히 면적에 일정 비율을 더하는 것만으로 주문 수량을 확정하기보다 실제 배치와 재단 조건을 함께 확인하세요.
6. 로스율을 적용한 뒤 박스 수는 어떻게 계산할까요?
타일은 대부분 박스 단위로 주문합니다. 로스율을 적용한 필요 장수를 계산한 뒤 1박스당 타일 수량으로 나눠 필요한 박스 수를 확인합니다.
예를 들어 38장이 필요하고 한 박스에 4장이 들어 있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박스 수는 소수점 단위로 주문할 수 없으므로 올림해 계산합니다. 이 예시에서는 10박스, 총 40장을 준비하게 됩니다.
7. 시공 후 남은 타일은 버려도 될까요?
시공 후 타일이 조금 남았다면 가능하면 보관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같은 제품이라도 생산 시기에 따라 색상과 톤에 차이가 생길 수 있고, 시간이 지나 제품이 단종될 수도 있습니다.
추후 파손이나 부분 보수가 필요할 때 같은 타일을 구하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남은 타일은 제품 정보와 함께 보관하는 것을 권합니다.